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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청,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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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청,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지원센터 운영
  • 강일
  • 승인 2015.07.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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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동부교육청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앞서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동부 지역은 중학생들의 진로체험처로 공공기관이나 교육기관, 민간기업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부교육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대덕구청소년수련관과 위탁사업으로 2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바리스타, 스타일리스트, 캘리그라피 등 5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동구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를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산악클라이밍, 홀랜드적성검사, 슈가공예 등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대덕구청소년수련관은 동부중학교 15교에서 1462명,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동부중학교 20교에서 803명이 신청하여 진행중에 있다.

각 기관에서는 2학기에도 계속적으로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학교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청청 관계자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자유학기제의 목적에 맞도록 지원센터를 운영할 것이며, 수요조사를 통해 의미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의 다양한 협력 방법으로 동부 지역 학교를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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