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로 아이들의 잠재 능력 계발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유ㆍ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8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토요박물관학교는 8일과 22일, 토요일 2회에 걸쳐 운영되며, 박물관 전시 유물과 연계해 매ㆍ난ㆍ국ㆍ죽 사군자로 만드는 병풍이야기, 아름다운 우리 선(扇) 시원한 여름나기(한지부채), 내 방 문패 달기, 도자기 고무신으로 화분 만들기 등 옛 선조들의 슬기로운 지혜를 경험해 볼 예정이다.
모집은 30일 오전 9시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042-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임숙희 학예연구실장은 “토요박물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선조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경험을 통해 꿈과 미래를 키워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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