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장식 열고 본격 운영 나서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동구는 1일 지역주민, 캠핑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소오토캠핑장 개장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통기타,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들의 테이프커팅과 함께 트럼펫 연주와 밸리댄스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개회선언, 경과보고, 기념식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상소오토캠핑장은 동구청이 직접 운영 중인 대전 최초의 자동차야영장으로 50면의 캠핑사이트와 화장실 2개소, 샤워장 1개소, 취사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 남대전IC 등을 활용한 접근성도 용이하다.
캠핑장 사전예약은 캠핑장 홈페이지(www.sangsocamping.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공원녹지과(042-251-4771)에 문의하면 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상소오토캠핑장이 지난 6월부터 개장에 들어가 편의시설과 인근 상소동산림욕장 등으로 인해 벌써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2단계 오토캠핑장이 완공되는 2018년이 되면 최고의 캠핑장으로 더욱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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