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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포 시대 복지정책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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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포 시대 복지정책 발전 방안 모색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2.12.03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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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정책자문위원회 복지보건분과 위원과 전문가, 도와 시‧군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토론회를 개최했다.

‘내포 시대’ 충남 복지 현실을 진단하고, 복지정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복지보건분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공범석 도 복지보건국장의 기조발제와 분과별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충남의 복지보건 정책’을 주제로 한 1분과 토론에서는 ▲이재완 공주대 교수가 ‘민선5기 충남 복지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권경주 건양대 교수는 ‘충남 복지거버넌스와 지역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류진석 충남대 교수는 ‘충남도 저소득 빈곤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나백주 건양대 교수는 ‘충남도 보건의료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분야별 사회복지정책’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2분과 토론회에서는 ▲모선희 공주대 교수가 ‘충남도 노인복지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석말숙 나사렛대 교수는 ‘충남도 장애인복지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최은희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은 ‘충남도 아동복지(보육‧청소년)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김영주 충남여성정채개발원 정책연구실장은 ‘충남도 여성, 다문화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각각 발표한 뒤 토론을 진행했다.

권희태 도 정무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복지정책은 궁극적으로는 모든 국민의 행복을 위한 것이지만, 다양한 계층에 대한 각종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예산 등에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토론은 내포시대에 맞는 민관협력 복지거버넌스 구축 등 충남복지가 한 단계 성숙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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