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대전시, 행자부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
상태바
대전시, 행자부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
  • 강일
  • 승인 2015.08.06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형 3개... 사업비 6100만원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2015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3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 내 통·이장 등 주민리더와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활동가 등이 중심이 되는‘지역공동체’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제안하고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지난 6월 2개 구에서 신청한 4개 사업에 대해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4개를 선정해 행정자치부에 신청했다.

프로그램형으로 유성구 세동보건자치운영위원회에서 신청한 ‘마을을 보건소로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은 건강 리더·파트너쉽 양성, 건강동아리 한마당 개최로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것으로 기대된다.

로컬푸드활성화주민협의회가 신청한 ‘유성 맛’ 사업은 바른 유성찬 활동가 양성, 건강한 미각교육, 어린이도시팜스쿨 운영으로 건강한 식문화 조성과 지역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구 탄방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신청한 ‘Again 1963 도산아카데미’ 사업은 역사·인문생태·예술 등 체험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계층 간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월훈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선정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