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오는 10일부터 대학생·시민 15명 모집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대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의 방송 접근권 향상을 위한 ‘폐쇄자막방송 제작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25일부터 화요일, 목요일 3시간씩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자막제작단 소보루(소리의 보루)’의 강화평 단장이 강사로 나서 자막방송의 필요성, 폐쇄자막 원고 제작 실습, 모니터링 교육 등 방송 제작에서 감수까지의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관련학과 대학생, 장애인단체 이용자 등 장애인방송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교육신청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42-865-371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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