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다목적실로... 필라테스 프로그램 등 개설키로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동구는 동구국민체육센터 3층에 있던 운영사무실을 리모델링 해 프로그램 다목적실로 활용한다.
이에 구는 운영사무실을 훨씬 면적이 적은 1층으로 옮기고, 바닥 난방공사, 매트 및 거울 설치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8일 마무리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올 상반기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이번 다목적실 리모델링으로 신규 공간에 각종 프로그램 증설과 개설이 가능해져 회원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추가 운영수입도 기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9월부터 신규 프로그램인 필라테스 개설과 함께, 현재 인기 프로그램인 줌바댄스 및 요가 프로그램의 증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순 국민체육센터 TF팀장은 “비록 사무실을 옮기면서 면적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이번 공사로 회원들의 희망사항이 어느 정도 충족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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