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청은 2015년 2차 관내 초등학교(146교) 무상급식과 중학교(82교) 저소득층자녀 등 모두 9만8033명의 학생급식비 40억 3000만원을 지원했다.
12일 교육청에 따르면, 급식비 지원 사업은 초등학교는 2014학년도부터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20%), 대전시(60%), 자치구(20%)로 각각 예산을 분담하여 무상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중학교는 각 학교별 지원대상자, 급식단가 및 급식일수 등을 조사해 지원한다.
지원내역은 ▲ 초등학교 1~6학년 8만9091명 무상급식비 24억 2000만원 ▲ 중학교 저소득층자녀(1~3학년) 8453명에 15억 2000만원 ▲ 일반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489명에 8800만원 등이다.
동·서부교육청은 2015년 1차분에서도 관내 초등학교 전체 무상급식 및 중학교 저소득층자녀 9만8195명에게 학교급식비 54억 9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학교급식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함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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