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2일 오후 6시30분부터 ‘水요일엔 바다톡톡’을 진행한다.
도입 강연은 ‘호기심 가득한 신비한 바다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전괴정중 최형용 교사가 강연한다.
바다는 왜 파랄까? 파란색 색소가 가득 뿌려져 있어서 그럴까? 바닷물이 파란색을 띠는 이유를 알아본다.
또한 지구 최초의 물고기, 가장 빠른 물고기, 가장 느린 물고기, 가장 나이 많은 물고기 등 파란 바닷물에 살고 있는 물고기 세계의 진기한 기록 보유자들을 소개하는 등 바다 속에 있는 진귀한 보물들을 알아본다.
본강연은 ‘우리가 모르는 바닷속 세상’이라는 주제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여태경 박사가 진행한다. 바다는 얼마나 깊은지, 바다 속의 지형은 어떤지, 깊은 심해 바다에는 어떤 생물이 살며, 바다 속에는 어떤 유익한 광물이 존재하고 있는지를 동영상과 함께 소개한다.
또한 앞서 소개한 바다 속의 생물을 조사하고 광물을 개발하기 위해, 현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는 해저 로봇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자세한 강연내용과 일정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운영하는 해양교육들머리(포털)사이트(http://www.ilovesea.or.kr)의 ‘수요일엔 바다톡톡’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회 강연 자료와 지난 강연의 동영상도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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