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12일 오전 11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중앙시장과 하하체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재은 보건소장을 비롯해 중앙시장 상인회 김현옥 회장, 백승분 이사, 이순자 부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중앙시장 상인회는 생거진천 하하체조를 실천하는 한편 정착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보건소는 중앙시장 상인 등에게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업무 협약으로 의료 서비스 혜택에 취약한 중앙시장 상인과 중앙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 대한 건강한 의료 서비스 구축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은 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인들의 건강 향상 뿐 만 아니라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에도 건강한 분위기가 조성돼 중앙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