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12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2층 로비와 시청역 등에서 ‘범시민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서 참석자들은 태극기로 만든 상의를 착용하고 태극기 달기 실천 결의문 낭독, 태극기사랑 타악퍼포먼스, 태극기 물결 퍼포먼스,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등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운동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였다.
지난 6월 개최된 ‘2015 대전시 주민자치센터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으로 입상했던 ‘중리민속풍물단의 태극기사랑 타악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 의상을 입고, 2층 로비에서부터 3~4층 계단까지 도열한 후 손 태극기를 흔들며 ‘휘날리는 태극기’을 열창했다.
참석자들은 의식행사를 마친 후 시청역으로 이동해 가지고 있던 손 태극기와 태극기 홍보 전단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캠페인을 마쳤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