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4일 오후 6시30분부터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진행한다.
도입 강연은 ‘지혜의 고리로 여러 가지 모형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성초등학교 김병진 교사가 진행한다.
이 시간에는 쇠단추와 12개의 띠 조각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모형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점, 선, 면과 이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도형의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본강연은 ‘신경모방형 기억소자’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김태환교수가 진행된다. 김 교수는 환경친화적인 나노공학(Nano Technology; NT) 및 정보기술(Information Tecnology; IT)에 대하여 소개하고 NT 및 IT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유비쿼터스 제품에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복합 소자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려 기초과학, 재료과학, 전자공학 및 생명공학이 융합된 차세대 신경 모방형 기억소자를 개발하고 있는 강연자의 연구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자세한 강연 내용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http://www.des.re.kr)의 ‘금요과학터치’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http://sciencetouch.nrf.re.kr/)는 강연자료와 지난 강연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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