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 경남 사천시는 한국예술총연합회 시지회(이하 ‘사천예총’)는 2015년 문화예술 사업 일환으로 ‘사천예총과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를 오는 19일 오후 7시 서포면사무소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사천예총에서 사천시의 후원을 받아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공유하기 위해 계획했으며, 이번 서포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4일에는 곤양면을 방문해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악 길놀이를 시작으로 판소리, 전통무용, 마술시연, 성악, 초청가수 공연 등 사천예총에서 준비한 프로그램과 댄스 시연, 합창 등 서포면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공연 사이사이 경품 추첨을 통해 관람하는 주민들에게 당첨의 행운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천예총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친근감을 늘리고 함께 공유함으로써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천예총에서 지역민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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