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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습침수 발생지역 항구대책 수립 사업 지속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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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습침수 발생지역 항구대책 수립 사업 지속추진
  • 이천수
  • 승인 2015.08.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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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창원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해수위 만조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상습침수 발생지역 항구대책’을 수립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에도 신규사업으로 진해구 여좌지구 우수 저류시설과 마산서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상습침수지역 항구대책사업으로 내동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2014년 4월 착공해 2015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순조롭게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여좌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은 총 사업비 123억7400만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 1만㎥와 우회관로 0.7㎞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공사 발주하여 내년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며, 마산서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456억6000만원으로 배수펌프장 1개소(분당 960톤)와 우회관로 1.2㎞ 매설을 위해 8월 착공하여 2018년 12월 준공예정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진 중인 여좌지구 우수저류시설 및 마산서항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은 태풍, 해일, 만조 시 내수 침수피해와 집중호우시 상습침수를 방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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