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통영시는 17일 오전 9시 120민원기동대 무전동봉사단(단장 오석천)에서는 8월의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전동 2통에 거주하고 있는 만성질환자의 집에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무전동봉사대 김덕우(우경장식 대표)회원을 주축으로 당료와 만성췌장염으로 홀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장씨 세대의 집에서 곰팡이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던 안방과 거실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이 교체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깨끗한 모습으로 단장된 보금자리를 맞은 장씨은 120민원기동대 무전동봉사단 회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편, 이재옥 무전동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에 고생이 많은 120민원기동대 무전봉사단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들과 함께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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