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창원시(하천과)는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낙동강 친수공간을 정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낙동강 친수공간 기간제 근로자 및 지역공동체 근로자들의 인력을 활용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풀베기, 산책로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시행해 깨끗한 낙동강변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낙동강 기간제 근로자 연 4640명(1일 29명) 및 지역공동체 근로자 연 224명(1일 7명)을 고용해 동읍, 북면, 대산면 일대의 낙동강 친수공간 조경관리, 환경정비 등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 친수공간 자전거길 17.20㎞를 따라 코스모스 식재 등 아름다운 자전거길 조성 및 쾌적한 휴식공간 관리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 받기 위해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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