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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자소프트볼 대회, 원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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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자소프트볼 대회, 원주에서 개최
  • 오명진
  • 승인 2015.08.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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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 강원 원주시 제27회 전국 종별 여자소프트볼 대회가 원주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태장동 강원과학고등학교 앞 태장공원 내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28일 오후 1시 30분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가 후원하고 대한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10월에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볼이 이 경기장에서 개최되기에 선수들의 경기장 적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회다.

전국에서 20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해당 경기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으로 지난 7월 준공됐다.

소프트볼 경기장을 비롯해 야구장, 자전거 도로, 산책로, 휴게공간 등을 포함한 단지의 일부이며 단지 완공은 2018년이다.

소프트볼 경기장은 공식 규격으로 조성된 전용구장으로 금년 전국체육대회 이후 지속적으로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하고 전지훈련장으로도 손색이 없어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9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6일부터 7일간 강원도 강릉과 원주 등에서 열리며 원주에서는 소프트볼과 복싱, 양궁, 펜싱, 배드민턴, 당구, 바둑 등 7개 종목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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