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강일)은 18일 면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흥나는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노래교실은 힘든 농사일을 잠시나마 잊고 노래와 웃음으로 재미있고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0회 과정으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노래교실에 참가한 주민들은 “노래를 통해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새로운 생활의 활력소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일 상남면장은 “시설하우스 재배 등 농사일로 바쁜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이며, 면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니 각자 본인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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