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용철)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자체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매월 신규고객에 대한 이사장 서한문 발송과 전화모니터링을 통한 고객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00여 명의 신규고객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각종 이용 불편사항 및 시설환경, 강사 만족도 등을 체크해 공단 운영에 반영해왔다.
전화모니터링 결과 지난 7월말 현재 총 11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이중 108건을 개선하고 9건은 장기과제로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접점 구역의 사무환경을 고객 눈높이에 맞도록 의창노인복지관과 진동종합복지관 등은 종합안내실 레이아웃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 전 시설의 안내실을 고객위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고객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제2기 CS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부서별 친절교육과 고객서비스 현장점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용철 이사장은 “끊임없는 혁신과 아이디어로 고객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감동으로 다가가는 공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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