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248명 증가한 1160명 응시 예상, 고사장 1개 추가
[세종=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제29시험지구 시험관리 본부’를 꾸리고 본격적인 대입 수능 준비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수능 시험에 지난해보다 248명이 증가한 1160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일정으로,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비소집은 시험 전날인 11일 응시생이 있는 각 학교와 교육청 2층 대강당(교육청 접수자)에서 각각 실시되며, 이날 수험표도 함께 교부된다.
김수동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수시 원서 접수 후에는 원칙적으로 취소가 불가하므로 신중을 기해야 하며 수시 모집 합격자가 정시모집에 지원한 경우 입학이 무효 처리되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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