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책 읽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 년 동안 책을 많이 읽은 직원에게 다독자 상을 수여하며 책 속 보물 찾기, 책 제목으로 문장 만들기, 쉽게 읽고 깊게 생각하는 그림책 전시회, 도서 교환전 등 다채롭게 꾸며져 있다.
도교육청 행정자료실은 2만5000여권의 자료를 비치하고 있으며 매월 신간도서 및 희망도서를 제공하고, 가족 독서 운동을 권장하기 위한 아동도서도 구비하고 있다.
또한 국회도서관, 국내 학술지 논문 등 원문데이터 제공으로 업무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석·박사 학위를 공부하는 직원들을 지원하고 있다.
윤영태 총무과장은 "이런 작은 이벤트가 직원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경북교육의 경쟁력을 제고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책읽기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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