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4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보건소와 홍성역 일원에서 운영한다.
우선 2일에는 보건소에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캐어 플래너(Care Planner)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만성질환자 식생활 개선 및 운동 등 보건교육과 건강생활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4일에는 주말 이용객이 많은 홍성역 광장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 써클 캠페인을 개최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검사와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홍주역사인물축제 기간에는 건강기초검사 체험부스를 설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기계를 활용한 ‘직접’ 자기혈관 숫자를 알아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레드써클 캠페인을 펼쳐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심장질환 사망률을 낮추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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