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주조분야의 기술향상 등에 기여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2015년 대한민국명장’에 대전시대덕구 김명수 삼진엔지니어링 대표(49)가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김 대표는 고등학교 재학 중 지방경기대회 출전하여 주조직종 금메달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31년간 현재보다는 미래 발전을 위해 주조분야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발전과 관련 기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노력하고 기여 한 것이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명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5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관련 직종에 종사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에게 수여된다.
명장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증서와 휘장이 주어지고 일시장려금 2000만원 지급, 기술선진국 시찰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번에 ‘대한민국 명장’ 18명 선정을 비롯하여 우수 숙련 기술인 50명을 선정했다.
대전에서 주식회사 세조의 서복수씨가 석공예 직종의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