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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중산1‧2공원 등 소공원 4개소 조성계획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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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중산1‧2공원 등 소공원 4개소 조성계획 결정
  • 성창모
  • 승인 2015.09.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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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오는 10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중산1,2공원 등 장기미집행 되고 있던 소공원설치계획 4건에 대해 공원조성계획을 수립, 결정하고 이달 내 지형도면을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소공원조성 대상지는 당사동 61소공원, 신천2공원, 중산1,2공원 등 4개소다.

4개소 모두 공원설치계획은 있으나 10년간 집행이 되지 않아, 일몰제가 시행되는 올해 내달 1일부로 공원지정효력 상실을 앞두고 있던 지역이다.

이에 대해 구는 공원조성 의지를 피력하고 공원조성계획안을 수립, 1일 구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공원조성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구는 공원조성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이달 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공원조성계획안에 따르면, 당사동 61소공원은 우가지구 해안도로변 일원 일반주거지역 3,754m2 규모로 광장2개소, 체력단련시설, 산책로, 자연녹지 등을 갖춘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천2공원은 1,500m2 규모의 모래놀이터, 언덕놀이터, 놀이시설 등을 갖춘 어린이놀이공원, 중산1공원은 1,500m2 규모로 어린이놀이터, 휴게쉼터, 산책로 등이 있는 광장공원으로 조성한다.

중산2공원은 1,343m2 규모에 휴게마당, 미로놀이터 등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계획했다.

구 관계자는 "61소공원 조성은 북구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해 단계별로 추진하고, 나머지 3개소는 모두 도시개발지구여서 각 대상지 인근 도시개발계획에 맞춰 조성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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