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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통령선거 준비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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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통령선거 준비 행정력 집중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12.1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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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투표 당일 투·개표 진행상황과 사건,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투·개표지원상황실은 총괄반, 기록정리반, 집계반, 사건사고 관리반, 구·군 개표장 근무반 등 총 5개반 38명으로 운영, 유관기관 간 긴밀한 상황유지와 협조체제를 갖춰 의료지원, 전력지원, 통신지원, 화재예방, 시설 및 설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선거관련 사건·사고 대응 등 선거상황 종합관리와 구·군 및 읍·면·동의 투개표 진행상황,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 등 유관기관과 협조 지원 등도 맡게 된다.

이번 제18대 대통령 선거인수는 남자 45만 442명, 여자 43만 5026명 등 총 88만 5468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 1만 1148명이 증가한 것.

선거구별로는 중구 18만 4957명, 남구 26만 9278명, 동구 13만 7338명, 북구 13만 4462명, 울주군 15만 9433명이다.

이번 제18대 대통령 선거는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 개표는 투표종료 즉시 선거구별로 이루어진다.

관계자는 “선거는 국민의 가장 소중한 권리인 만큼 시민들이 귀중한 선거권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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