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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상위, ‘좋은 영화 프로젝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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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상위, ‘좋은 영화 프로젝트’ 호응
  • 강종모
  • 승인 2015.09.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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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영상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순천점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상영할 작품은 돼지같은 여자(9일), 뷰티인사이드(16일), 사도(23일), 서부전선(30일)이며 돼지같은 여자와 서부전선은 전남영상위원회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했던 작품이다.

특히 영화 돼지같은 여자는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작품으로 영화상영 전 장문일감독과 배우 이종혁씨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상영 30분전 메가박스 5층 행사 데스크에서 미리 좌석을 배치받아 각 영화별 상영등급에 따라 입장할 수 있다.

관람석은 120석으로 지난해까지 전석 매진된 바 있다.

서용석 순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는 올해 초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많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좋은 영화 프로젝트에 동참해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영상위원회(061-744-2271)로 하면 된다.

한편 전남영상위원회의 좋은영화보기 프로젝트는 올해 4회째로 순천은 이번 달에 여수는 다음 달에 한 달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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