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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TV토론 방식 변경, 치열한 공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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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TV토론 방식 변경, 치열한 공방 예고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2.12.16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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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선방위)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1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개최되는 마지막 대선 토론회의 방식을 변경해 발표했다.
 
선방위는 기존의 주제를 유지하고 주제 추가 등 후보자별 발언시간을 대폭 조정했다.
 
이에 따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간 반론, 재반론의 기회와 자유토론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치열한 공방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후보간 질문과 답변, 반론과 재반론은 각각 1분과 1분30초까지 이어진다. 상호토론은 5분간으로 2차례, 후보별 3분씩 자유토론, 국민질문 주제는 각 후보가 2분간 답변한다.
 
선방위는 상호토론방식으로 ‘저출산·고령화 대책’, 대국민질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제도 개선 방향’, ‘범죄예방과 사회 안전 대책’, ‘과학기술 발전 방안’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전체 토론회 후보자별 발언시간은 32분에서 48분으로 늘어났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마지막 후보자토론회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시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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