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북 진천시민지역아동센터는 11일 진천읍 일원에서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이용아동,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진천읍 정자도로를 걸으며 쓰레기 줍기 활동과 함께 환경교육과 지역사랑을 배웠다.
또 아동센터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호,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홍보하기도 했다.
이금자 진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앞으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군에서는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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