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로
[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부고속도로 내 농특산품 판매점이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충주시 농특산품 판매점을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로 간판을 교체
특히 이번 명칭변경과 함께 시는 직거래장터를 개설하는 등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 소재 농특산품 판매점 2개소를 운영해 15억원 정도의 지역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지난 6월 개통된 동서고속도로 평택-제천구간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 새롭게 농특산품 판매점 2개소의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농가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의 축소로 소비자는 더 싸게 사고 농업인은 제값으로 파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 내 농특산품 판매가 활성화되어 농가소득 100%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로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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