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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최초 다품종 군락지 ‘벚꽃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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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최초 다품종 군락지 ‘벚꽃공원’ 조성
  • 김상호 기자
  • 승인 2012.12.18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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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까지 진해구 장천동 일원 시유지에...관광 활성화에 기여
▲   2013년 12월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 완공 예정인 진해 벚꽃공원 조성 기본계획안  © 김상호 기자(사진:창원시)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만)는 녹색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확충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진해구 장천동에 전국 최초 ‘벚꽃공원’을 조성한다고 18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벚꽃공원’은 2010년 6월 국토해양부의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에 응모해 확정된 사업으로, 사업비 48억원(국비 24억, 시비 24억)을 투입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개년에 걸쳐서 진해구 장천동 175-1번지 일원의 시유지 3만 7462㎡에 들어서게 된다. 

이곳에는 ‘벚꽃 메카로서의 창원(진해 벚꽃)’만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차원에서 벚나무 다품종 군락지(67종·벚나무 49종, 체리 18종)을 비롯해 쉼터, 전망대 등이 설치돼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갑만 소장은 “2013년 1월중에 기반조성과 조경공사를 착공하여 2013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유일의 벚꽃 테마공원으로 관광활성화에 기여해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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