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일부터, 보건소-지정 의료기관에서
[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주시는 10월부터 노인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보건소뿐만 아니라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무료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병의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충주시 대상자는 3만3686명이다.
시는 노인들의 예방접종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관내 58곳이며, 10월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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