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오윤옥 기자

 
19일 오후 6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50.1%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48.9%로 조사됐다.
 
또 YTN은 박근혜 대선 후보 49.9%, 문 재인 대선 후보는 53.5%, KBS는 경합을 MBC는 초박빙에 이어 JTBC는 박 후보 49.6%, 문 후보 49.4%로 내다봤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같은 출구조사 소감을 묻는 질문에 '반가운 결과다. 지켜보겠다. 박근혜 후보의 이념이 아닌 민생 대통령 이미지가 국민들께 진심으로 전달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김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앞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면서 우위를 점할 수 없다. 개표 결과를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