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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첫 여성대통령 탄생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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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첫 여성대통령 탄생 확실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12.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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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동양뉴스통신DB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율 80.2% 현재 오후 11시10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가 52%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48.0%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박 후보는 당선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여성대통령이자 아버지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부녀 대통령이 탄생하게 된다.
 
박 후보는 17개시도에서 13곳에서 문재인 후보는 4곳에서 앞서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문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전체적 분위기에서는 박 후보의 선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에서 앞도적으로 문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경기, 인천에서 박 후보가 앞서고 있다.
 
박 후보는 부산,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울산, 세종, 충남, 충북, 제주, 경북, 대구, 경남지역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문 후보는 서울, 전북, 광주, 전남 등 호남지역에서 우세로 나타났다.

박 후보와 문 후보는 수도권과 대전 지역에서 경합을 보이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투표를 마친 후 강남구 상섬동 자택에서 개표 현황을 지켜보다 오후  11시 자택을 나와 당사로 출발했다.
 
박 후보는 자택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눴다.
 
박 후보는 오후 11시15분 여의도 당사에 도착 후 당 관계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박 후보는 당사에서 당선이 확정되면 광화문으로 이동해 당선 인사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한다.
 
한편 전국 투표율은 잠정 75.8%로 집계됐으며 개표는 전국 252개 개표소에서 5만2000여명의 개표인력과 1700여대  분류기가 투입된 가운데 당선인 윤곽은 자정에 드러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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