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안성시는 2015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 및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안전제일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2일 안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전관리실무위원회가 행사장인 안성맞춤랜드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장영근 안성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성의용소방대, 안성시자율방재단 및 지역 건축사협회 등 실무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변공원 및 데크시설 점검, 캠핑장 주변 점검 기타 각종 소방시설과 전기·가스시설 등 시민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구조·구급 이동 통로 확보, 응급의료진 배치 관계 재확인 및 폭죽 쇼 및 음식 조리 등 화기를 다루는 곳 등 위험군에 대한 재해 대처계획을 확인하고,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의 현장 재난 상황실 운영과 비상연락망을 현행화 하도록 주문했다.
장영근 부시장은 “행사시 국내는 물론 국외의 관광객들도 안성맞춤랜드를 찾게 되므로 작은 재난 위험요소도 간과하지 않도록 안전 행사 진행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행사장을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안전한 행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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