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북 진천군 진천읍 주민자치회는 23일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8가구 주민들에게 이불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진천읍사무소 주민생활팀의 협조를 얻어 희망자를 조사해 사전에 일일이 전화를 통해 양해를 구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불을 수거해 전문세탁업체에서 깨끗하게 세탁한 후 다시 집집마다 전달했다.
류창현 진천읍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에 앞장서는 진천읍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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