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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2016 시군종합평가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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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2016 시군종합평가 준비 박차
  • 강기동
  • 승인 2015.09.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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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국·도정 시책에 대한 2016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군 달성을 위해 전략적 준비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도정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북도가 1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6년 평가로 2015년 한해의 지표별 실적으로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등 9개 분야, 31개 시책, 84개 지표, 184개 세부지표로 나눠 진행한다.

군은 지표별로 추진목표 설정, 평가지표별 대응전략 수립을 통한 고득점 획득전략 강구,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역량강화 등을 담은 세부추진계획을 지난 7월 수립했다.

군은 지표별 담당자를 정하고 매월 실적자료 입력(온라인 평가 시스템)·점검과 우수사례 발굴에 나섰다.

이에 군은 22~24일 정사환 부군수를 주재로 지표 담당자, 팀장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지난해 부진했던 지표 확인과, 그에 따른 대책과 실적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는 11월에는 평가 전문가를 초청해 지표별 담당 직원 특강과 부서별 컨설팅을 실시해 지표별 이해를 돕고 대응전략을 학습하고 부진한 지표 대해서는 계속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또 각 지표 담당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평가결과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능동적 추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2016 시군종합평가는 내년 1~4월까지 진행되며 분야별 평가결과 내년 5월 공개된다.

한편 군은 2015년(2014년 실적) 시군종합펼가 결과 2개 분야(보건위생, 안전관리)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7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모든 공직자가 국·도정 주요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평가결과에 대한 환류를 통해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군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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