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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조류인플루엔자 “이번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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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조류인플루엔자 “이번엔 안된다”
  • 강기동
  • 승인 2015.09.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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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 등 방역 총력

[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북 진천군은 민족대이동인 추석을 맞이해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와 주민홍보 등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동안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농가별 전화예찰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 귀성객에게 많이 노출되는 장소 및 주요 하천변에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해 철새도래지 및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특별소독을 위해 관내 가금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전화예찰 및 SMS를 통해 농장 출입 차량, 축사 내·외부 소독, 농장 내부에 생석화 살포, 하천변으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각 종 전염원의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군 보유 소독 차량 및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이용해 소규모 농가의 소독을 지원하고 농장별 공무원 담당책임제를 운영해 신속하고 철저한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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