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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부적정 복지급여 대상자 환수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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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부적정 복지급여 대상자 환수 적극 나선다
  • 강기동
  • 승인 2015.09.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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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북 진천군은 부적정 복지급여 환수를 위한 추진반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주민복지과장을 총괄단장으로 총 3개반 12명으로 추진반을 구성했다.

추진반은 부적정 수급 발굴반, 환수를 위한 각 사업별(생계급여, 주거급여, 양육수당 및 보육료, 장애수당, 장애연금 등) 기동반, 복지급여 부적정수급자에 대한 성실신고 유도안내 및 홍보활동을 위한 홍보반 등으로 이뤄졌다.

부적정 수급 발굴반은 복지급여 대상자에게 보건복지부 기존 확인 자료 제공 외 자체적 확인조사 실시로 부적정 수급을 조기에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

부적정 수급 기동반은 사업 부서별로 환수대상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환수조치로 환수율을 높이고 부정 수급기간 6개월 이상 또는 부정수급액이 300만원 이상인 자는 고발조치 하는 등 철저한 징수를 실시한다.

이상은 군 주민복지과장은 “매월 자체 평가회를 통해 부적정 급여 실적 보고 및 부진실적 제고 방안 등을 적극 강구해 더불어 잘사는 정직한 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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