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북 영동군은 가을철을 맞아 건강한 산림 조성에 나선다.
25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임야 및 도로변 32ha에 조림한다.
군은 10월 말까지 1억1500만원을 들여 상촌면 하도대리 산87 등 10필지에 상수리 및 소나무 용기묘 9만6000본을 심는다.
군은 철저한 묘목검사로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나무의 활착률을 높이는 등 사업의 효율성을 최대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의 환경 ․ 휴양 ․ 문화적 기능을 충족시켜 주는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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