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기자 =부산시내 보육인의 화합 한마당 ‘2015년 부산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및 보육관계자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5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다.
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어린이집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내용은 △식전공연으로 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제6회 유아․교사 합창대회’ 수상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보육유공자 표창시상(시장상 26명, 시의회의장상 15명, 연합회장상 25명) △대회사 및 격려사 △보육교사 대표의 보육인 윤리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또한, 식후공연으로 보육인 장기자랑 및 초청가수의 어울림 한마당 콘서트 순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 보육인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어린이집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부산보육의 발전을 위한 전 보육인의 의지표명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아울러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일상에서의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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