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은 전국 대표축제인 2015년 진주남강유등축제 및 제65회 개천예술제 등 10월 축제를 맞이해 관내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과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10월 축제 손님맞이 환경정비는 축제장으로 이동하기 위한 임시주차장 주변과 관내 공공기관 및 지역주변 공원과 도로변의 무성한 잡초 제거 및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에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첫째날 지난달 30일에는 한국남동발전(주)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00여명의 참여 아래 영천강 주변과 축제장 임시주차장 진입로주변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둘째날과 셋째날은 자원봉사단체인 통장단과 좋은세상협의회원 그리고 일반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해 혁신도시 미개발지역 주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주변 잡초를 제거하였다.
또한 3일은 직장인으로 구성되어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진주시 1~9기 가족봉사단 회원 및 3기 청소년봉사단 자원봉사자 150여명의 참석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충무공동의 축제대비 환경정비기간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전국대표 축제인 진주시의 남강유등축제 등 10월의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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