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시흥시는 세계적 마라토너 이봉주(현 손기정기념재단 감사)가 지난 2일 시흥시를 방문해 약 1시간30분 동안 시흥시 사회복무요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인생은 마라톤이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봉주는 “규칙의 힘을 믿어라. 페이스메이커를 곁에 둬라. 데드포인트를 넘어서는 법” 등 마라톤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어떻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야 되는지 자신의 경험한 바를 진솔하게 들려줌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선사했다.
강의 후 수십명의 사회복무요원들과 기념사진촬영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명사초청의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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