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17:34 (월)
‘경남 안문협 2015년 정기총회’개최
상태바
‘경남 안문협 2015년 정기총회’개최
  • 이정태
  • 승인 2015.10.06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도는 일상생활 속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종식시키고 안전의식 개혁을 통한 안전문화운동을 조기정착 시키기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경상남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이하 ‘경남 안문협’)‘ 2015년 정기총회를 6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남 안문협은 2013년 출범이후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안전문화운동을 조기정착 시키기 위해 분과별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범도민 안전문화 홍보캠페인 및 교육·훈련실시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그동안 기관단체장 중심의 본 협의회와 실무위원회로 이원화되어 내실 있는 운영에 상당한 애로가 있던 점을 개선하여 실무중심의 일원화된 안문협으로 재구성하여 협의회 활동내실화와 실효성을 더욱 강화해 우리도의 안전문화운동의 구심점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우리도 지역안전지수 증대방안 마련을 위한 분과별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범도민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우리사회 전반에 만연한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 도민 스스로 평소 무심코 지나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 및 신고강화 등 안전신고 생활화를 확산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백운갑 도 안전정책과장은 “우리도는 도민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안전한 경남’구현을 위해 재난안전 역량을 총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경남 안문협과 함께 안전문화가 도민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안전관련 교육·훈련 및 홍보캠페인 등 범 도민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전개해 사회전반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조기에 종식시키고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