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나노국가산업단지 확정등 도시의 변화와 발전 속에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건축포럼을 5일 밀양시립박물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발전과 함께 최근에 대형건축물이 많이 건축되고 있으며 아울러 건축물이 미래의 관광문화유산으로써 유럽의 사례와 더불어 도시이미지에 건축물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에 대해 다양한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건축 및 도시 관련 공무원, 김광휘 밀양건축사회장 및 건축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으로는 경상대학교 건축과 최만진 교수가 ‘도시 이미지와 삶의 공생’이란 주제로 특징있고 매력적인 도시경관조성에 관하여 2시간 동안 강의를 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건축 및 도시관련 공무원들은 그동안의 건축과 도시경관에 대하여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의 우리시 도시경관 발전과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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