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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청년일자리 창출' 희망펀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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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청년일자리 창출' 희망펀드 동참
  • 조영민
  • 승인 2015.10.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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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 임금 피크제 도입 및 재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

[대전=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남농협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년희망펀드' 가입에 적극 나서며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8일(목)지역본부 경영전략실에서 조권형 본부장과 이주선 조합장(송악농협)등 조합장 6명과 지역본부 법인대표 및 간부직원 8명이 함께 청년희망펀드 가입 행사를 가졌다.

농협은 내년까지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3700여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농협중앙회 및 경제지주 계열사 220여명, 농협금융지주 450여명(NH농협은행 350여명포함), 지역 농·축협 980여명 등 총 1650여명 규모로 채용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에도 2000여명의 정규직 채용을 포함하여 총 3700여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농협은 최근 노사합의를 통해 선도적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여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임금피크제로 절감된 재원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힌바 있다.

조권형 본부장은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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