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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음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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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음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 양도윤
  • 승인 2015.10.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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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양뉴스통신] 양도윤 기자 = 전북 고창군 공음면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음면은 관내 경로당 48개소에 대해 경로당 시설물의 누수 및 기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전기 및 가스시설의 안전성 여부를 비롯해 소화기비치 및 수도관 동파 가능성 및 보일러 작동여부, 바람막이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실질적인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홍관표 공음면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공동체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외풍 여부를 전수 조사하여 건물 구조상 외부 공기 유입이 심한 모든 경로당의 북쪽 창문에 비닐을 설치 중에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세심한 면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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