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 양도윤 기자 = 전북 고창군은 22일 상하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2동 통장협의회 회원 40여명이 고창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모양성제가 열리고 있는 고창읍성 일원 축제장을 찾아 전통문화 축제를 즐기고 고창 주요 관광지인 선운산 도립공원과 고인돌 유적지를 시찰했다.
홍은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청정한 고창군의 자연을 만끽하고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모양성제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며 “도․농간 문화체험 등 더욱 폭넓은 교류 협력을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재택 상하면장은 “고창군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전개해 고창 농특산품 판로 확보와 지속적인 우호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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