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 김진선…9개 분과 간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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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9개 분과위 간사로 △국정기획조정 간사 유민봉 성대 교수 △정무분과 간사 박효종 서울대 교수 △외교국방통일 간사 김장수 전 장관 △경제1분과 간사 류성걸 의원 △경제2분과 간사 이현재 의원 △법질서 사회안전분과 간사 이해진 동아대 교수△교육분과 박병선 전 경인여대 학장 △고용복지분과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여성문화분과 모철민 예술의 전당 이사장 등이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날 비서실에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 이정현 최고위원 △당선인 비서실 홍보팀장 변추석 교수 등을 추가로 임명했다.
김 인수위원장은 "새 정부의 원활한 출범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인수위 구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박근혜 당선인은 1.2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26명 인선안을 발표함에 따라 빠르면 5일 인수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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