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 주민복지과에 근무하는 정의종(40·사회복지7급) 주무관이 ‘2015년 자활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자활유공자 표창은 자활사업업무에 대한 사명감과 헌신적 봉사정신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 저소득층 자활에 공적이 있는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정 주무관은 2002년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임용돼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근무하며 자활사업 참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 현재 주민복지과 통합관리팀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참여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의종 주무관은 “앞으로도 자활사업 희망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복지정보 부족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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