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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장미도시 만들기’ 시민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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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장미도시 만들기’ 시민운동 추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1.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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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푸른 울산, 장미와 덩굴이 어우러진 품격 높은 도시조성을 위해 ‘장미 115만 본 식재사업’이 올해에도 시민과 함께 하는 식수운동으로 추진된다.

도시 경관이 시민 삶의 질과 연계될 수 있도록 시민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장미 115만본 식재사업’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25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되어 개인주택, 아파트, 기업체 등에 총 115만 본의 장미식재가 시민운동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7일 지난해까지 73만 4000본의 장미를 배부하였으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올해도 시민들의 장미묘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아파트 및 주택·학교 담장 등에 장미를 심고자 하거나, 장미식재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개인, 주민, 단체, 기업체 등이다.

신청방법은 울산시, 구·군 녹지담당 부서를 방문하거나 전화 및 우편으로 연락처와 식재대상지 현황을 알려주면 된다.

신청은 울산시 녹지공원과(229-3322~3325), 중구청 녹지공원과(290-4412), 남구청 녹지공원과(226-5892), 동구청 도시공원과(209-3763), 북구청 도시녹지과(241-7943), 울주군청 산림공원과(229-7904) 등으로 하면 된다.

관계자는 “아름다운 울산, 장미로 특화된 울산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장미 115만본 식재사업’의 주인공은 바로 울산 시민”이라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서는 개인주택, 아파트, 기업체, 학교 등 시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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